연예
이찬진-김희애 두 아들, ‘학비만 3500만원’ 국제 학교 재학 중
입력 2015-05-12 08:29  | 수정 2015-05-12 0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김희애가 자녀 교육법 상위 1% 스타 명단 7위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상위 1% 스타 자녀교육법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7위로 선정된 김희애는 1996년 9월 사업가 이찬진과 결혼,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기현 군과 연년생인 둘째 아들을 두고 있다.
김희애는 과거 한 방송에서 형부와 애들 아빠가 대학 선후배 사이라 소개를 받았다”며 서울대 기계공학과 출신이자 소프트웨어 ‘한글을 개발자인 ‘한국의 빌 게이츠 이찬진과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자녀 교육법에 대해 아이들을 그냥 내버려둔다. 방목이다”며 애들이 예쁘지만은 않다. 열중에 한번 행복하다 예쁘다 이저리 열에 아홉은 운다”고 털어놨다. 아이들은 책을 끼고 사는 아빠를 따라 독서광이 됐고 공부도 알아서 척척 한다고.
김희애는 지난 2009년 제주도의 ‘비버리힐스라 불리는 서귀포시 인덕면에 별장을 구입, 아이들을 제주도에 있는 학교에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학교는 정규수업 외 럭비, 스킨스쿠버 등까지 배울 수 있는 국제학교로, 1년 학비는 3,500만원 정도로 세계 최고 교사들이 함께 한다는 후문이다. 김희애는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두 아들의 출신 초등학교 또한 명문 숭의 초등학교로 매년 약 576만원의 학비에 입학금만 1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희애 이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애 이찬진, 결국 명문학교네” 김희애 이찬진, 제주도라서 특별하지 않은 줄 알았더니” 김희애 이찬진, 제주도까지 가야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