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태풍 노을 영향 전국 비, 강한 바람까지 예상…시설물 관리 유의
입력 2015-05-12 08:16 
태풍 노을 영향 전국 비 사진=MBN
태풍 노을 영향 전국 비, 강한 바람까지 예상…시설물 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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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을 영향 전국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

비는 대부분 오전에 그치나 서울·경기도·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중심을 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부지방은 13일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도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 ▲남부지방 50~100㎜ ▲중부지방·경북북부·서해5도 20~60㎜ ▲강원영동·울릉도·독도 10~30㎜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2도 부산 16도 대구 16도 광주 14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점차 낮아지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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