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중국에서 노래 경연 무대 '와르르'
입력 2015-05-12 06:11  | 수정 2015-05-12 07:36
<중국에서 노래 경연 무대 '와르르'>

지난 9일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에서 열린 노래 경연 대회입니다.

합창단 80명이 무대 위에서 예행연습을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요.

갑자기 무대가 무너집니다.

합창단원들은 선 채로 2m 아래로 가라앉았고, 8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니스 뒤덮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프랑스 유명 휴양지인 니스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몰려왔습니다.

이들은 중국 재벌 회사 톈샤그룹의 직원으로 6천 명이 넘는데요.

이들이 모여 만든 문구는 '톈샤의 꿈은 훌륭하다'. 사람으로 만든 가장 긴 문구 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니스를 찾은 건데요. 한번 움직일 때 동원된 버스는 무려 146대나 됐다고 하네요.


<"눈을 가리고 엄마를 찾아보세요">

한 아이가 눈을 가리고 엄마를 찾기 시작합니다.

손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머리카락도 만져봅니다.

엄마를 찾자 코를 비비며 눈가리개를 벗는데요.

6명의 아이는 눈을 가린 채 각자 자신의 엄마를 찾고, 엄마는 아이를 보며 눈물을 훔칩니다.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한 주얼리 회사가 찍은 실험 영상인데요. 어머니와 자식 간의 유대감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죠?

지금까지 굿모닝 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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