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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추 "17대 1싸움, 당연히 졌다” 솔직 고백
입력 2015-05-11 22:52 
방배추 / 사진= KBS1
방배추 "17대 1싸움, 당연히 졌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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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추, 솔직 고백 폭로

방배추 "17대 1싸움, 당연히 졌다” 솔직 고백

‘주먹의 전설 방동규 씨가 17대1로 싸워 이겼다는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수 인순이의 토크콘서트 ‘그대가 꽃에서는 ‘전설의 방패주먹 방동규 씨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순이는 방 씨에게 "정말 ‘17대 1로 싸워서 이기신게 정말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방 씨는 요즘 싸움만 했다고 하면 ‘17대 1 이야기를 꺼내더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인순이의 끊임없는 질문에 그걸 어떻게 이기느냐. 당연히 졌다. 그런데 드라마에서는 다 이기더라”라고 솔직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배추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방배추, 그래도 여전히 포스가 남아있는 듯” 방배추, 대화 재미있네요” 방배추, 대단한 사람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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