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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 일본서 이연희가 함께 혼탕 가자고 제안하자 ‘당황’
입력 2015-05-11 22:46 
사진=화정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화정 서강준이 혼탕을 보고 당황해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홍주원(서강준 분)에게 장난을 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공주와 홍주원은 일본에서 유황 거래를 성사시키고 거리를 배회했다. 그러던 중 정명공주는 홍주원에게 탕에 가자고 제안했다.

탕 앞에 도착한 정명공주는 이곳은 혼탕이다. 남자와 여자가 같이 들어간다”고 설명했고, 홍주원은 때마침 탕에서 나오는 남녀 한 쌍을 발견하고선 당황함을 감추지 못 했다.

이에 홍주원은 타국의 문화는 존중하지만, 조선에서 온 나로서는 이런 문화를 받아드릴 수가 없다”며 서둘러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이에 정명공주는 그런 홍주원의 모습이 재미있다는 듯이 웃어보였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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