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이연희가 유황광산에서 일한다는 것 알고 ‘반색’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화정 이연희와 서강준이 재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홍주원(서강준 분)이 일본에서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공주와 홍주원은 위기의 순간을 함께 벗어난 직후 벚꽃나무 아래에서 잠시 숨을 고르게 됐다. 이에 정명공주가 먼저 홍주원에게 댁의 이름은 무엇이냐. 나 같은 사람한테는 이름같은 건 알려주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홍주원은 아니다. 나는 조선 화기도감으로 있는 홍주원이라고 한다”며 이름을 말해줬다. 이에 정명공주는 잠시 갸우뚱 하는 표정을 짓다가 이런 곳에서 조선 사람을 만나니 반갑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후 홍주원은 정명공주가 유황광산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 표정을 지어 보여 두 사람의 앞에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