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한진희, 이보희 앞에서 잠꼬대로 김영란 이름 불렀다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압구정 백야 이보희의 마음이 완전히 돌아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서은하(이보희 분)의 조장훈(한진희 분)을 향해 분노가 극에 달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에 들려고 안방에 들어온 서은하는 조장훈이 자다가 잠꼬대로 오달란(김영란 분)”이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분노했다.

다음날 아침, 서은하는 밥을 먹다가 조장훈에게 어제 꿈꾸지 않았냐”며 오달란의 이름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조장훈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어허”라고 헛기침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조지아(황정서 분) 또한 당황해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