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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일반 운전자·졸음 운전자 브레이크 밟는 속도 차이는?
입력 2015-05-11 21:21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졸음운전의 위험함을 조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송윤호 군이 궁금이로 출연해 졸음운전에 대해 의뢰했다.

따사로운 봄 햇살에 졸음운전이 만연하고 있는 최근, 매년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망자가 무려 200여 명이라는 통계가 밝혀졌다. 또한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는 4~5월로 밝혀졌다.

이후 일반 운전자와 졸음 운전자의 브레이크 밟는 속도에 관해 실험이 진행됐다. 제작진은 개그맨 송영길을 섭외해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 운전하게 했다. 그는 운전 중 갑자기 튀어나온 모형에 즉각 반응하며 브레이크를 밟아 멈췄다.

이후 송영길은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겨 식사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실험을 위해 졸음을 유발하는 음식을 준비했다. 식사 후 재촬영에 들어간 송영길은 매우 졸린 듯 허둥지둥했다. 송영길은 앞서 진행된 실험과는 달리 갑자기 튀어나온 모형과 충돌했다

전문가는 졸음운전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소주 5잔 이상을 마신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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