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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체는 “예상대로 진주?” 네티즌 “브로치가 새로운 증거”
입력 2015-05-11 19:00  | 수정 2015-05-11 1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새로운 증거가 포착됐다.
10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3대 복면가왕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종달새는 1·2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제치고 3대 복면가왕이 됐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가면을 벗었고 네티즌들의 예상대로 루나로 드러났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종달새가 가수 진주의 음색과 비슷하며 아담한 키를 증거로 진주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좌우로 머리를 흔들고 방아를 찧듯 앉았다 일어나는 몸짓들이 진주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3대 복면가왕이 진주라는 새로운 증거가 제시돼 화제다.
이날 종달새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불렀다. 이날 종달새는 2라운드까지 착용하지 않던 브로치를 3라운드에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브로치를 지적하며 진주의 신체적 특징을 감추기 위해 착용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노래를 부를 때 상의가 흔들리지 않도록 브로치를 착용했다는 것이다.
새롭게 등장한 증거가 3대 복면가왕이 진주라는 주장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은 복면을 쓰고 등장해 오직 목소리로만 대결을 펼치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복면가왕은 진주구나” 복면가왕 진주라는 증거가 넘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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