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효성 “오지호에 따끔한 연기 충고 들어”
입력 2015-05-11 1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연기돌 전효성이 배우 오지호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로 돌아온 전효성이 최근 KBS 퀴즈쇼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전효성은 드라마 ‘처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오지호를 언급하며 오지호 선배님이(제가) 중요한 역할이다 보니, 중요한 장면과 대사가 왜 중요한 지 따끔하게 얘기해줬다”고 했다.
이어 선배님은 ‘네가 이 신을 살려야 드라마가 산다고 하셨다”면서 내가 긴장하고 있으면, ‘하다 보면 늘어. 첫술에 어떻게 배가 부르겠니하고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엄한 선배였다가 때로는 자상한 친오빠 같은 매력의 소유자였다고.
한편, 전효성 이 외에도 배우 김민교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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