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정규 4집 ‘오드(Odd)’ 공개…18일 ‘화려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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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SHINee)가 정규 4집 ‘오드(Odd)로 돌아온다.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오는 1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의 음원 전곡을 공개하며 앨범 역시 같은 날 출시해 새 앨범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2013년 10월 발표한 ‘에브리바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으로 매 앨범마다 뛰어난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어온 샤이니의 색다른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태민과 종현은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해 솔로 보컬로도 인정받았으며 민호·온유·키 역시 드라마·뮤지컬·MC 등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해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성장시켜 더욱 기대가 높다.

샤이니는 최근 성황리에 펼쳐진 도쿄돔 피날레 공연을 포함한 일본 투어로 약 30만 관객을 동원해 일본 공연 누적관객수 77만명을 돌파하며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아시아, 중남미에서도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K-POP 리더다운 글로벌한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샤이니는 새 앨범 활동에 앞서 오는 15~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번째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샤이니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컴백, 샤이니 월드 좋겠다” 샤이니 컴백, 샤이니 또 어떤 멋진 무대 보여줄까?” 샤이니 컴백, 샤이니 너무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