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내일 영업재개
입력 2015-05-11 17:37  | 수정 2015-05-12 10:48

작년 12월 상영관 진동으로 영화 상영이 중단됐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내일(12일) 재개장합니다.

대한건축학회와 롯데시네마가 조사한 결과 상영관 진동 발생 원인은 영사기가 투사한 영상이 투사거리에 비례해 화면이 흔들렸던 것으로, 영화관 건물 자체의 구조적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롯데시네마가 재개장에 앞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 무료시사이벤트 '프리오픈'에는 총 3만 명의 관객이 참여해 60편의 영화를 무료 관람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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