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톰 히들스턴의 그녀’ 엘리자베스 올슨 노출작, 알고 보니 미국판 ‘올드보이’?
입력 2015-05-11 17:24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 사진=영화 스틸컷
‘톰 히들스턴의 그녀 엘리자베스 올슨 노출작, 알고 보니 미국판 ‘올드보이?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열애설 화제되는 가운데 엘리자베스 올슨 노출작에 ‘눈길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엘리자베스 올슨의 노출작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올드보이 미국판에서 마리를 맡았던 엘리자베스 올슨은 주인공 조 두셋역을 맡은 조슈 브롤린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가졌다.

엘리자베스 올슨이 맡은 마리는 한국의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그 역할이다.

이유도 모른 채 20년간 감금되어야 했던 조 두셋이 탈출에 성공한 뒤 우연히 만나게 된 마리는 점차 조 두셋에게 친구이자 연인 같은 특별한 존재가 된다.

개봉 전 이들의 정사신 스틸과 예고편 등에는 파격적인 노출을 담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서는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소식이 사실이라면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하는 것이라 팬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았고, 최근 ‘어벤져스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 촬영을 계기로 만난 보이드 홀브록 연인으로 발전해 약혼식까지 올렸으나, 지난 1월 이별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출신 배우로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로 출연했다.

국내에서 ‘히들이라고 불리는 그는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어벤져스2에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후반작업에서 삭제돼 아쉬움을 남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