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국세청 별관 철거 후 역사문화광장 조성
입력 2015-05-11 17:09 
서울 덕수궁 옆 일제 때 지어진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 별관이 78년 만에 철거되고 역사문화광장 등 시민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건물 철거를 시작해 오는 70주년 광복절에 광복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세청 별관 주변의 서울시의회와 서울도서관,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세종대로의 풍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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