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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과거 소용돌이에 휘말리나…‘왕따 가해자+의문의 인물’
입력 2015-05-11 15:39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후아유 김소현이 그림자처럼 쫓아오는 과거에 고군분투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본격적으로 고은별의 삶을 살게 된 이은비(김소현 분)에게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통영 누리고의 왕따소녀 이은비의 존재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조수향(정소영 분)이 세강고 2학년 3반으로 전학을 와 극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소현은 주소향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은 채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는 의문의 인물 정수인에 대한 수수께끼가 조금씩 풀릴 것을 예고했다. 정수인으로부터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자를 계속 받아온 김소현은 과거 고은별과 정수인이 어떤 관계였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단서를 찾아 나선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과거 부모님의 불화로 인해 시한폭탄이 될 수밖에 없었던 공태광(육성재 분)의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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