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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 넘긴 ‘식샤2’, 윤두준·서현진·권율이 쓰는 ‘사랑과 우정 사이’
입력 2015-05-11 15:31 
사진=CJ E&M 제공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윤두준·서현진·권율의 삼각관계의 서막이 올랐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 제작진은 윤두준, 서현진, 권율이 삼각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수지(서현진 분)는 상우(권율 분)에 대한 일방적인 짝사랑을 끝내고 그와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여기에 두 사람을 이어준 일등공신 대영(윤두준 분)이 수지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세 사람이 삼각관계가 가속화됐다.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식샤2 11회 예고에서는 상우가 수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이를 신경 쓰는 대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 등산 중 일이 생겨 산 정상까지 함께 올라가지 못한 상우와 그가 없는 상황에서 텐트가 무너져 얼떨결에 얼굴을 밀착하게 된 대영과 수지의 모습이 예고됐다.

연출을 맡은 CJ E&M 박준화 PD는 드라마는 갈등이 동반되면서 긴장감과 재미가 커지고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진다.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구대영, 백수지, 이상우 세 캐릭터가 선보이는 ‘사랑과 우정사이 스토리가 드라마의 재미를 높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60분이 마치 1분처럼 느껴질 만큼 흥미진진한 전개와 스토리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샤2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트에 극적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로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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