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신곡 ‘Odd’로 1년 7개월만에 완전체 컴백 ‘기대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그룹 샤이니(SHINee)가 1년 7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11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는 5월 1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Odd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앨범 역시 같은 날(18일) 출시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샤이니 이번 앨범은 2013년 10월 발표한 ‘Everybody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이다. 매 앨범마다 참신한 음악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샤이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샤이니 멤버 태민과 종현은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민호, 온유, 키 또한 드라마, 뮤지컬, MC 등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했다. 다양한 개별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샤이니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샤이니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I'm Your Boy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최근 성황리에 펼쳐진 도쿄돔 피날레 공연을 포함한 일본 투어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로 약 30만 관객을 동원, 일본 공연 누적관객수 77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시아, 중남미에서도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K-POP 리더다운 글로벌한 면모를 입증했다.
샤이니는 금일(1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SHINee 2015 Comeback Trailer를 공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샤이니는 오는 15~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CONCERT SHINee WORLD IV in SEOUL을 개최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