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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기획…음악사이트 다각화②] 멜론 “아티스트와 나,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
입력 2015-05-11 13:57 
[MBN스타 송초롱 기자] 음악사이트의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로 불리고 있는 멜론은 아티스트와 나,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멜론은 합법적인 유료 음악시장 확대, 사업자-소비자-창작자 간 Win-Win 모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플래폼 진화를 통해 10년 간 음원을 소비한 이력과 이용행태 등을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로 변환하고, 이를 기획사 및 아티스트에 공개하여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국내 음악시장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멜론에 따르면 기획사 및 아티스트의 최대 니즈인 인지도 제고 및 팬 확대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팬 소비지수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아티스트 및 음악 장르 선호도를 분석한 후 유망한 잠재고객을 추출하여 기획사 및 아티스트에게 제공하게 하고 있다는 것.

또 이용자들은 ‘소식함, ‘팬맺기 ‘아지톡(AZTalk)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통하여 본인의 잠재된 아티스트 선호 니즈까지 반영된 한 층 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풍부하게 딜리버리 받고 있으며,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해져 음악을 단순 감상하던 이전까지보다 보다 풍부하고 심도있게 음악을 향유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은 원더케이(1theK)를 론칭하고 인디ㆍ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원수 로엔 대표이사는 향후 아티스트와 이용자간 직접 소통이 활발해지며 음악 향유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는 기획사 및 아티스트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위한 커머스 등의 기능도 제공하여 음악 비즈니스를 다방면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해 음악 산업 저변확대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멜론사업본부 이제욱 본부장은 PC에서만 이용하던 멜론 플랫폼의 진화가 모바일로 서비스 되면서 이용자의 뮤직라이프에 본격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시장상생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멜론의 의미 있는 변화들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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