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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해외 팬 1만5000여 명과 함께한 ‘아시아투어 in 상해’
입력 2015-05-11 12:27 
사진= 신컴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신화가 상해에서 아시아투어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

신화는 지난 9일 오후(현지시각) 중국 상해에서 1만5,000여 명의 해외 팬들과 함께 아시아 투어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신화는 이번 12집 수록곡 ‘화이트 셔츠(White Shirts), ‘돈 크라이(Dont Cry)를 감미로운 라이브로 열창했다. 뿐만 아니라 ‘아임 인 러브(Im in Love)와 ‘올 라잇(Alright)을 통해 섹시함이 가득 담긴 퍼포먼스를 펼쳐 관중의 시선을 압도하기도 했다.



신회는 최근 12집 타이틀 곡 ‘표적으로 국내 음악 프로그램서 10관왕이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에 팬들은 이날 ‘신화창조가 적힌 주황색 풍선과 함께 ‘10관왕♡신화, ‘신화가 있기에 우리도 존재합니다라는 문구로 여전히 뜨거운 팬심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팬들이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자, 신화는 앵콜곡으로 ‘으샤으샤와 ‘요(Yo)를 선곡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상해 콘서트에서 많은 해외 팬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12집 앨범이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남은 무대도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화는 오는 16일 대만 타이페이서 아시아투어 두 번째 무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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