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 2일’, 무인도행 피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입력 2015-05-11 11:17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무인도 행을 피하기 위해 진땀을 뺐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무소유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차가 다니지 않는 섬 호도에서 무인도에서 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물건을 빼앗을 수 있는 ‘팔오금 맞추기 게임을 시작하며 서로 내가 이기기만 해봐”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눈을 가리고 오금 맞추기에 들어간 멤버들은 감각을 무디게 만들기 위해 서로의 몸을 터치하기 시작했고 이내 과감한 터치로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 복불복과 무인도 낙오자를 가르는 게임에서 멤버들은 한층 친밀해진 듯 행동했다. 멤버들은 단 한 사람이 낙오해 무인도에서 무소유를 몸소 체험한다는 말에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미 낙오를 체험했던 차태현과 데프콘은 과거 경험을 이야기하며 전의를 불태웠지만 결국 둘 중 한 명이 무인도를 가게 됐고 그 한 명이 누군지 끝내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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