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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데뷔 20주년 기념 이색 생일 팬미팅 개최
입력 2015-05-11 11:11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최강희가 팬들과 함께 봄 소풍을 떠났다.

최강희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최강희가 지난 9일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강희는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곧 이어 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최강희의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가 등장했다.

최강희는 매년 팬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했는데 올해는 새삼 팬 여러분들의 사랑이 크게 느껴진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나와 이 자리에 있는 팬들 모두가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소원을 빌었다.

이날 최강희의 팬미팅은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Q&A코너, 팬심을 알아보는 ‘도전! 최강희 골든벨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또한,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티셔츠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최강희는 오랜만에 여러분과 함께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며 차기작도 신중히 고르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최근 방영한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의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검토 중이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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