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중 금리 하락에 증권사연계신용 스탁론 금리도 연 2.7%로 내리막
입력 2015-05-11 10:54 
지난달 말부터 상승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지만 국내증시는 연초부터 급등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 기간 외상거래도 많이 늘어나 증권사 신용잔고와 함께 스탁론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탁론이 늘어난 이유는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하기 위해서다. 스탁론 금리가 내리막을 걸으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까지 떨어진 것도 큰 이유다.
올 초 국내증시가 랠리를 이어올 수 있었던 데는 대외적으로는 글로벌유동성, 대내적으로는 초저금리의 영향이 컸다. 증시 주변의 유동성이 풍부해진데다 돈 굴릴 곳이 마땅치 않은 투자자들까지 증시로 몰렸기 때문이다. 저금리는 돈을 빌려 쓰는 데 있어서도 부담이 없다보니 스탁론이 더 인기를 끌게 된 이유가 됐다.
한편, 최근 〈M 스탁론〉이 연 2.7%의 업계 최저금리 상품을 내놓으면서 마지노선이라 여겨지던 3%대 금리의 벽이 깨졌다.
국내 증시의 단기 조정국면이 일단락되고 있는 가운데 증시가 반등함에 따른 스탁론 수요는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탁론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려는 수요뿐 아니라 증권사에서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하려는 수요까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 스탁론, 연 2.7%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도 연 2.7%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것은 물론,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운영 중인 〈M 스탁론〉은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CJ CGV, 대원전선, 삼진, 사조오양, NHN엔터테인먼트 등이다.
◆ M스탁론은?
- 연 2.7% 업계 최저금리
- 한 종목 100% 집중투자
- 증권사 미수/신용 실시간 상환
- 마이너스 통장식, 한도증액 대출
※ M스탁론 상담센터 : 1599-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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