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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행운의 1등 당첨자의 상금은? ‘무려 29억원’
입력 2015-05-11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로또 649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9일 로또 649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21 22 33 41 42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20으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은 총 5명으로 1인당 29억4,804만 원의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각각 5459만 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89명이며 145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8만347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31만3125명이다.
추첨된 1등 당첨자 배출점은 서울 서초구, 부산 부산진구, 경기 안산시, 고양시, 가평군으로 경기에서 3명이 배출됐다.
649회 당첨번호 1등 구매자 5명 모두 자동으로 구매했다.
한편 로또 649회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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