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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S,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 참가…실덴트 우수성 알려
입력 2015-05-11 10:27 
[사진 제공 = HRS, 치과용인상제 실덴트 전시모습]

실리콘 전문 업체 HRS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IDEX 2015는 지난해보다 12개 부스가 늘어난 970여 부스가 설치돼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으며 HRS 이외에 오스템임플란트, GC코리아, 신흥, 바텍코리아, 신원덴탈 등 국내외 300여 업체가 참가했다.
HRS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500여명의 치과의사 및 바이어가 HRS의 부스를 찾아 치과용인상제인 실덴트(Sildent)를 시연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인상재는 치과 진료 중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 인상(본)을 뜰 때 사용하는 재료다.
HRS는 1981년 설립 이후 34년간 실리콘산업을 이끌어온 실리콘 전문회사로 2007년부터 의료기기분야 시장진출을 준비해왔다. 2009년 치과용인상재의 국내 우수의료기기 제조·품질기준(KGMP) 승인을 시작으로 유럽규격인증(CE),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는 중국식약청(CFDA) 인증을 진행하면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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