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 먹고 야구 경기장 난입한 주한미군 붙잡혀
입력 2015-05-11 10:24 
술에 취한 상태로 프로야구 경기 도중 경기장에 난입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7시 반쯤 서울 잠실동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 도중 경기장에 난입한 주한미군 30살 A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현재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이고,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오늘(11일) 오전 10시쯤 주한미군 대표 입회하에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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