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피아, 펜타포트 라인업 합류…서태지와 재회 ‘기대만발’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피아가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출격해 서태지와 만난다.

11일 피아의 소속사 윈윈엔터테인먼트는 피아가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했다. 특히 피아는 서태지와 이번 펜타포트에서 다시 만난다”며 펜타포트의 10주년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다. 피아는 지난 2006년 펜타포트 제 1회 때부터 함께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피아는 2002년 서태지가 세운 인디레이블 괴수대백과사전의 첫 번째 영입 밴드로 화제를 모았으며, 2009년까지 한솥밥 식구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은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