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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란, 알고보니 한국 특산종?…5월에 꽃피는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이 키워
입력 2015-05-11 10:12  | 수정 2015-05-11 11:29
수수꽃다리란, 알고보니 한국 특산종?…5월에 꽃피는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이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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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란 5월에 많이 볼 수 있어...관상용으로 한국 특산종

수수꽃다리란, 알고보니 한국 특산종?…5월에 꽃피는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이 키워

수수꽃다리 의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특산종이라는 소식에 더욱 눈길이 주어지고 있다.

조선정향·개똥나무·해이라크라고도 한다. 석회암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수피는 회색이고 어린 가지는 갈색 또는 붉은빛을 띤 회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묵은 가지에서 자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화관통은 길이 10∼15mm이며 끝이 4개로 갈라져서 옆으로 퍼진다.


수술은 2개가 화관통에 달리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암술은 1개이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황해도 이북에서 자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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