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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강수진, 송지효 짝꿍으로 찰떡호흡…‘기대주 탄생’
입력 2015-05-11 09:57 
사진=구여친클럽 방송캡처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강수진이 ‘구여친클럽에서 대활약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8일 오후 첫 선을 보인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배우 강수진이 안정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구여친클럽 1, 2화 방송에서는 위기에 놓인 회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진(송지효 분)과 은혜(강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구사일생의 발판으로 명수(변요한 분)의 웹툰 ‘여친들소(‘내 여자친구들을 소개합니다의 약자)의 영화화를 진행하게 됐지만 구여친들과 대면하게 되면서 난관에 부딪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 빛을 발한 건 은혜였다. 난감한 상황에서 당황하고 망설이는 수진과는 달리 은혜는 단호하면서 똑 부러지는 행동으로 기사회생에 한몫하는 현명함을 보인 것.

강수진의 소속사 JS픽쳐스 관계자는 강수진은 방송 내내 송지효와 함께하며 ‘송지효짝꿍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기 센 구여친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당찬 모습의 은혜처럼 강수진 또한 신인임에도 당당히 자기 색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수진의 활약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구여친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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