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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육성재, 김소현 향한 애절눈빛 ‘첫사랑 시작?’
입력 2015-05-11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육성재에게도 첫 사랑이 찾아올 조짐이다.
오늘(11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똘끼로 중무장한 육성재(공태광 역)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 태광(육성재 분)과 은비(김소현 분)는 학교 옥상과 양호실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또한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심하게 다툰 태광은 은비에게 혼자 있기 싫은 심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했고, 두 사람은 웃음꽃이 만발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면서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5회에서는 은비와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낸 후, 그녀가 계속 생각나고 눈에 밟히는 태광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사진 속 풀이 죽은 채 앉아있는 은비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태광의 걱정 어린 눈빛은 여심을 설레게 한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태광은 은비로 인해 아주 중요한 결단을 내리게 된다.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시한폭탄 태광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에 집중한다면 드라마를 더욱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마성의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육성재는 지난 방송에서 공태광 캐릭터의 아픈 상처와 날카로운 감정을 자연스레 극에 녹여내 호평을 받았다.
육성재에게 찾아온 놀라운 변화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의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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