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일국 “삼둥이 임신에 아내와 10분동안 말 없이…”
입력 2015-05-11 09:31  | 수정 2015-05-11 09: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의 임신을 알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삼둥이 부자, 엄태웅-지온 부녀는 함께 용눈이 오름 오르기를 마친 뒤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송일국은 삼둥이 임신을 확인했을 때 어떤 심정이었냐”는 질문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아내의 호르몬 수치가 높아서 ‘쌍둥이겠구나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점 하나가 더 있더라. 아내랑 10분 동안 말없이 있었다. 좋아해야 될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 지금도 눈으로 보고 있는데 실감 안 날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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