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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1000만 고지 눈앞…이번 주 돌파 예상
입력 2015-05-11 07:58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1000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80만4402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23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937만6792명이다.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는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아 이전 1, 2주차 주말 성적에서 보여준 200만여 관객에서 많이 떨어진 80만 관객을 모았지만,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000만 관객 돌파까지 약 60만 관객을 남겨두고 있는 ‘어벤져스2가 이번 주 안에 천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차이나타운은 27만2181명(누적관객수 122만3446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12만3916명(누적관객수 14만6011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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