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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니나 쿨라지나, 미국의 초능력 전쟁…'소름'
입력 2015-05-10 11:39 
서프라이즈 니나 쿨라지나/사진=MBC
서프라이즈 니나 쿨라지나, 미국의 초능력 전쟁…'소름'


'서프라이즈'에서 미국과 소련의 초능력에 대한 일화가 공개됐습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초능력 전쟁'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1969년, 방송을 통해 한 편의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동영상은 미국 CIA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소련의 소녀 니나 쿨라지나. 니나는 각종 초능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손짓만으로 개구리의 심장을 멈추게 했습니다. 특히 CIA가 주목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은 냉전시대에 돌입했습니다.

미국은 이 사건을 소련의 도발로 생각했습니다. 당시 소련은 군사적인 목적으로 초능력 연구소를 개발하고 있었기 때문.

결국 CIA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비밀리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CIA는 노려보는 것만으로 염소의 심장을 멈추기 위한 실험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250개의 프로젝트를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고 소련과 냉전이 끝나자, 이 부대도 해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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