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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유재석 엄청 쫀다” 폭탄 발언 …“진짜?”
입력 2015-05-10 09:54  | 수정 2015-05-10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유재석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1등을 강요하는 엄마와 이에 대한 고민을 가진 여학생 김현아 양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어머니의 등장에 김구라는 어머니가 독하게 생겼네”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요즘 욕 안 먹는다고 좋아하더니”라고 밝혀 웃을을 자아냈다.
이후 김구라는 현아 양의 고민을 듣던 중 어머니의 모습과 유재석이 오버랩된다”며 이어‘무한도전 멤버들이 잘 웃기고 재미있는데, 유재석이 옆에서 더 웃길 수 있다며 엄청 쫀다. 함께 출연하는 출연자들을 잡는다. 출연자들이 싫어한다”고 폭로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함께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재미있기는 한데 같이 일하기는 힘들 것같다” 김구라 유재석 은근 잘 맞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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