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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9호 홈런, 동점 투런으로 연장전까지 갔지만 결국 패배 ‘아쉬워’
입력 2015-05-09 19:41 
이대호 9호 홈런 사진=MK스포츠
이대호 9호 홈런, 동점 투런으로 연장전까지 갔지만 결국 패배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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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9호 홈런, 동점 투런으로 연장전까지 갔지만 결국 패배 ‘아쉬워

이대호(소프트뱅크) 9호 홈런을 터트렸다.

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지바 롯데전 이후 3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팀이 0-2로 뒤진 7회에 동점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9호 홈런이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2회 1루 뜬공, 5회 포수 앞 땅볼로 물러났으나 0-2로 뒤진 7회 1사 1루서 라쿠텐 선발 노리모토 다카히로의 6구째 포크볼(130km)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이대호의 시즌 9호 홈런에도 소프트뱅크는 라쿠텐에게 3-2로 패했다.

이대호 9호 홈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호 9호 홈런이라니” 이대호 9호 홈런 완전 대박이다” 이대호 9호 홈런, 3경기 연속이라 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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