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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예림이와 네일숍 방문 “네일아트까지?”
입력 2015-05-09 15: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딸 예림의 친구들과 함께 네일숍에 방문해 화제다.
최근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딸 예림이의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로 하고 예림이가 직접 예약한 한 네일숍을 방문했다.
예림이와 친구들은 평소 네일숍에 들렀던 만큼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아 네일 손질를 받았다.
반면에 이경규는 손톱 손질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손톱 색상은 어떻게 고르는 것인지 하나하나 궁금해 하면서 50대 중년 남성답게 네일숍을 어색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림이는 아빠도 손톱 손질을 받으라고 권유했고, 친구들 역시 이경규를 부추겼다.
게다가 예림이와 친구들은 손질뿐만 아니라 네일아트까지 권하며 이경규를 더욱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결국 이경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네일숍 직원에게 손을 맡겼다.
한편, 이경규의 네일숍 방문 에피소드는 10일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가 네일아트라니” 예림이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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