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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美 안전요건 맞춰서 허가…국내 도입 가능할까
입력 2015-05-09 12:46  | 수정 2015-05-09 22:20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사진=다임러 인스피레이션 트럭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美 안전요건 맞춰서 허가…국내 도입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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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눈길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美 안전요건 맞춰서 허가…국내 도입 가능할까

미국에서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안전요건에 맞춰 시험주행 허가를 받은 무인자동차가 대륙횡단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반도로에서 무인자동차 시험주행을 할 수 없다.

운행요건 자체가 없는데다 자율조향장치 등 핵심부품은 현행법상 장착이 금지돼 있다.

정부는 이번 규제개혁회의에서 무인자동차 관련 규제를 손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교통물류 맹성규 실장 "자율주행 관련 자동차 기준, 보험 상품 개발, 리콜 및 검사제도 등 상용화에 필요한 제도를 적기에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무인자동차가 실제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서울 요금소에서 신갈을 거쳐 호법분기점까지 42킬로미터 구간을 하반기에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2020년 부터는 전국 도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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