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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사기 무혐의 “검찰 결과 남았지만…”
입력 2015-05-08 2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김소연의 무혐의가 입증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7일 배우 김소연과 사업가 오 모 씨 등 사기 혐의로 피소된 3명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김소연은 이번 사건과 관련 없는 인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소연 소속사 관계자는 8일 김소연이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에 충분히 예상한 결과였다”며 검찰 결과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경찰에서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짓고 송치를 했기 때문에 잘 결론이 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변호사와 함께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다. 법적 대응 역시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김소연은 종합편성채널 주말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일로 인해 마음고생도 많았지만, 방송이 한창이기 때문에 더욱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혐의라니 다행이다” 김소연 무혐의일 줄 알았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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