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소 전 멤버 루한 짝사랑해온 여성 中서 화제
입력 2015-05-08 2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탈퇴한 루한이 중국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8일 중국의 매체는 웨이보 상에 루한의 여차친구 웨이첸야의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웨이첸야는 하얀 얼굴에 큰 눈망울을 가진 여성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이들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함께 학교를 다니는 친구였고 루한은 3년 동안 웨이첸야에게 마음을 드러냈으나, 웨이첸야는 루한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루한은 한국에 있으면서도 그녀를 잊지 못해 SNS를 통해 웨이첸야, 난 널 포기할게. 다음 생애에”라는 글을 올렸다고 알려졌다. 현재 웨이보에는 과거 루한과 한 여성이 찍은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루한은 작년 10월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그는 중국에서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탈퇴하고 잘지내나보네” 루한 그래서 연애하는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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