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거미, "본명으로 활동할까 고민했다"
입력 2015-05-08 19:43  | 수정 2015-05-09 20:08
'세븐' '세븐 그림자는 길어지고' '김신영' '세븐 소속사' '세븐 yg'
가수 거미가 예명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거미는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신영이 "거미라는 이름이 너무 세보여서 후회한 적 있냐"고 묻자 거미는 바로 "있다"고 대답했다.
거미는 "후회를 한 것까지는 아니다"며 "그러나 고민한 적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냥 본명(박지연)으로 할까 생각해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거미, 본명이 박지연이구나" "거미, 하나도 안 세보이는데" "거미, 아직도 조정석이랑 연예중? 지금의 예명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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