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승론 순조...첫달 250건 대출
입력 2007-07-10 06:27  | 수정 2007-07-10 09:25
연 66%의 고금리 대부업체 고객이 2금융권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 '환승론'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환승론을 통해 대부업체에서 제도권 할부금융사나 저축은행으로 갈아탄 건수는 250건, 대출금액은 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800여 명이 환승론을 신청해 이 가운데 36%가 대출을 받았으며, 이들은 평균 40%대 중반의 금리를 적용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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