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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그림자는 길어지고’ 음원 발표 …“뮤지컬 ‘엘리자벳’ 수록곡”
입력 2015-05-08 17: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된 가수 세븐(SE7EN)의 음원이 공개돼 화제다.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븐의 ‘그림자는 길어지고(Die Schatten werden langer) 음원이 발표됐다.
세븐은 2012년 발매된 앨범 이후 3년 3개월 만에 본명 최동욱으로 자신이 참여한 뮤지컬 넘버로 음원을 발표하는 것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대표곡인 ‘그림자는 길어지고는 아버지와의 정치적 대립과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서 방황하는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가 죽음과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듀엣곡이다.

세븐의 측근은 세븐은 현재 뮤지컬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븐이 초심으로 돌아가 뮤지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 공연에서 활약했던 옥주현, 전동석, 김수용, 최민철, 이지훈 등 최정예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뮤지컬 배우 조정은,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신성록, 가수 최동욱 등 새로운 배우들이 무대에 올를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븐 뮤지컬 출연했나보네” 세븐 제대한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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