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청래, 김무성에 "비겁하고 남자답지 못하다" 비난
입력 2015-05-08 17:11  | 수정 2015-05-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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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난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대표, 참 비겁하십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여야 합의 및 사회적 대타협기구, 행자부, 인사혁신처 학자들까지 합의한 것을 청와대 헛기침 한방에 꼬리 내리셨다”며 여당 대표답게 잘못을 인정해야지 왜 야당책임으로 덮어씌우나? 참 비겁하고 남자답지도 못하다”고 강도 높이 비판했다.
정청래 의원은 여야가 약속했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4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이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청래, 주승용에 이어 이번엔 김무성이 타깃” 정청래, 김무성 반응은?” 정청래, 돌직구 핵직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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