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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알고 보니 200억원 매출 쇼핑몰 CEO?
입력 2015-05-08 16:34 
외모지상주의 사진=박태준 SNS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알고 보니 200억원 매출 쇼핑몰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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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얼짱 출신의 쇼핑몰 CEO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알고 보니 200억원 매출 쇼핑몰 CEO?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뚱뚱하고 잘생기지 않은 왕따 남학생이 어느날 자신과는 전혀 다른 아름다운 꽃미남의 몸을 가지게 된 뒤 일어나는 내용을 담았다.

작가 박태준은 ‘외모지상주의에 자신의 경험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외모지상주의가 픽션이라 생각하는데 내 경험이 반영된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관심 받고 인정받았던 이유가 외모였다. 난 멸치였다”고 털어놨다.

박태준은 다섯 살 때부터 만화책을 읽었고 항상 그림을 그렸다. 생업으로 10년 가까이 펜을 놓았지만 만화책은 놓지 않았다. 기술은 구식이 됐을지언정 고정관념과 매너리즘도 펜과 함께 놓을 수 있었다.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태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1년에 200억을 버느냐”라는 MC의 질문에 과장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꾸 돈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된다. 저도 인사를 하면 반겨주셔야 하는데 상대방이 ‘돈이 많으시다면서요 라고 안부를 묻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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