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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형식, ‘우쭈쭈’ 아이돌 어디갔니?
입력 2015-05-08 15:34 
사진=SBS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가수 박형식이 상남자로 변신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8일 오전 인도차이나에 간 박형식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고 손으로 나무를 만지며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박형식과 임지연은 함께 생존지 인근의 무인섬을 탐사하던 중 덫에 걸린 동물을 발견했다.

그 동물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에 속하는 ‘루왁 커피를 위해 불법 포획되는 ‘사향 고양이의 일종이었고,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덫에 걸린 사향 고양이를 놓아주고자 했다.

박형식은 사향 고양이를 도와주려고 손을 대니 오히려 공격하면서 자기를 보호하려고 하더라”며 손을 물릴 뻔 하면서도 고양이를 풀어주려 노력했다.

이 외에도 박형식은 높이 열려있는 과일을 따기 위해 누나인 지연을 목마 태우는 등 생존본능을 과시했다. 이를 지켜본 지연은 박형식이 다정다감한데 굉장히 남자다운 면이 있다.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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