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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액션’ 여배우 6인이 전한 관전포인트는?
입력 2015-05-08 15:24 
사진=KBS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조민수,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의 액션 연기도전이 공개된다.

KBS2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 제작진은 8일 오후 여배우들이 전한 관전포인트 여섯 가지를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민수는 대본도 없고, 봐야할 카메라도 정해지지 않은 낯선 현장에서 만나게 된 여배우들이 부딪히고 깨지며 돌파해나가는데서 오는 쾌감이 있다. 이 모든 사람들이 관전 포인트다. 화려한 액션도 결국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현주는 배우 6명이 각각 한계에 부딪히는 시점이 어디인지, 그 한계를 넘길 수 있는지 또는 어떻게 넘기는지 주목해서 본다면 더욱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마다 느끼는 한계와 극복과정이 달랐다. 그래서 오히려 서로 다독이고 응원하며 포기하지 않게 도울 수 있었다”며 여배우들의 한계 극복을 포인트로 짚었다.

손태영은 늘 생각과 이상에서 머물던 로망 같은 액션을 짧은 시간 체험하면서 좌절과 행복을 동시에 맛봤다. 포기하고 싶을 때 동료들의 위로가 있었고 스스로를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무언가에 도전해보고 싶은 시청자분들이라면, 여러 가지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무엇보다도 처음엔 어색하기만 했던 여배우들이 함께 함께 살을 부딪치며 먹고, 자고, 훈련받으며 쌓은 우정에 주목했으면 좋겠다”며 우정을 꼽았고 최여진은 무엇보다도 그냥 ‘여자 사람이기도 한 우리의 리얼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미도는 불가능해 보였던 도전을 끝까지 해낸 여배우들의 반전 드라마가 펼쳐진다. 그 도전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레이디 액션은 8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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