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문숙, 가상남편 김범수에 "젊은 애들이 하는 건 다 해보자"…`아찔`
입력 2015-05-08 15: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의 안문숙이 가상 남편 김범수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안문숙은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분이 김범수 씨와 가상 결혼 생활을 하는 걸 보고 좋아하셨다”면서 요즘 사회 분위기도 안 좋은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고 싶은 사명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안문숙은 아이를 낳으라고 한다면 아이도 낳겠다”고 파격 발언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안문숙은 장서희에게도 너도 아이를 낳으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첫 방송된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5개월 만에 재회한 김범수와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편에서 ‘썸을 타다 헤어진 두 사람은 이번 시즌에서 결혼해 가상 부부의 생활을 한다.

이날 안문숙과 김범수는 신혼집을 둘러봤다. 특히 두 사람은 침실을 둘러보며 므흣(?)한 미소를 지었다.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잘 때 무엇을 입고 자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안문숙은 다 벗고 잔다”고 말해 김범수를 당황케 했다. 이어 안문숙은 우리 늦게 결혼했으니까 젊은 애들이 하는 건 다 흉내내자”고 폭탄 발언을 했다.
안문숙은 이어 침대가 작은 것 같다. 퀸사이즈여야 하는데 일부러 작은 것으로 준비한 거냐”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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