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피투게더’ 조권, 가인 스킨십에 “심장 튀어나올뻔”
입력 2015-05-08 14:44  | 수정 2015-05-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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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이 ‘해피투게더에서 가인과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이야기를 털어놨다.
7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위험한 썸 특집에는 박명수,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가인, 조권 등 방송을 통해 커플로 맺어졌던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가인은 가상부부 생활 당시 조권이 스킨십이 없어 미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가인은 보통 여자들이 부끄러워 하는데 조권은 반대라 ‘내가 매력이 없나란 생각까지 했다. 맥주 한잔 하고 ‘취한다며 조권 어깨에 기댔는데 아무렇지 않게 자기 일을 하더라. 화가 나고 답답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권은 솔직히 너무 떨렸고, 어린 마음에 ‘내가 진짜 스킨십을 하면 이 여자를 책임져야 되나? 등 오만가지 생각을 했다. 심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떨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해피투게더 조권 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조권 가인, 아담 커플 진짜 잘 어울렸는데” 해피투게더 조권 가인, 귀여운 커플” 해피투게더 조권 가인, 가인 많이 답답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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