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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 팬들과 ‘전통시장’ 합창…뜻 깊은 무대 선사
입력 2015-05-08 14:39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태진아가 의미 있는 디너쇼 무대를 꾸몄다.

8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The-K Hotel)에서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를 개최했다. 뜻 깊은 공연이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디너쇼에 태진아는 ‘옥경이, ‘사모곡,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타령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으며, MBC ‘나는 가수다에서 활약을 펼쳤던 가수 적우와 함께 ‘여고시절 등을 듀엣 무대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태진아는 관객석으로 내려와 즉석으로 팬과 ‘동반자를 열창했다”며 특히 하이라이트는 팬들이 무대로 올라와 태극기를 흔들면서 팬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합창하며 엔딩 무대를 연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태진아와 엠아이비(M.I.B) 강남의 듀엣 곡 ‘전통시장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일주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전파되고 있다.

한편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녀쇼는 오늘(8일) 한 차례 공연을 더 앞두고 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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