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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홍준표에 "검찰은 조사받는 곳, 밥 먹는 데 아냐"…`일타이피`
입력 2015-05-08 14:14  | 수정 2015-05-08 1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홍준표 경남 지사가 8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 것과 관련해 정청래 위원이 일침을 가했다.
이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홍준표 지사에 검찰은 조사받으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며 도시락 싸가지고 출두하라”고 글을 올렸다.
이는 홍준표 지사가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한 뒤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고 말한 것을 비꼰 것이다.
정청래 위원은 홍준표 지사의 검찰 조사가 길어질 것을 염두에 두면서 점심-저녁-야참까지 세 개”라고 조롱했다.
이날 검찰 특별수사팀은 8일 ‘성완종 리스트 의혹과 관련, 홍준표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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