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븐, 뮤지컬 ‘엘리자벳’의 ‘그림자는 길어지고’ 음원 발표…‘본명 최동욱으로 불렀다’
입력 2015-05-08 13:23 
[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세븐(SE7EN)이 부른 뮤지컬 ‘엘리자벳의 ‘그림자는 길어지고 음원이 발표됐다.

8일 세븐 측은 뮤지컬 ‘엘리자벳에 죽음 역할로 캐스팅 된 세븐이 본명 최동욱으로 부른 ‘그림자는 길어지고(Die Schatten werden länger)의 풀 버전 음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엘리자벳의 대표곡인 ‘그림자는 길어지고는 아버지와의 정치적 대립과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서 방황하는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가 죽음과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듀엣 곡으로 ‘엘리자벳 초연에서 황태자 루돌프를 연기한 김승대의 목소리가 함께 담겨 있다.

한편, ‘엘리자벳은 최동욱을 비롯해 뮤지컬배우 조정은, 신성록 등이 무대에 오르며, 오는 6월13일부터 9월6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